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25일 직원 역량 강화와 타 직렬 업무 이해도 향상을 위한 직무교차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직무교차체험은 평소 자기 업무가 아닌 다른 분야의 업무를 직접 경험해 타 직렬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상호간 이해도를 높여 조직 내 신뢰 문화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현장 직원들은 본부장과의 소통시간을 통해 평소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 직렬간 이해도 저하에 따른 갈등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직무교차체험에서 시설과 전기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역무원이 담당하는 매표업무와 고객서비스 업무를 체험했고, 기관사 직원들은 차량의 연결 업무를 담당하는 수송업무를 체험하며 위험요소와 업무절차를 익혔다.
박진영 주니어보드 의장은 “평소 부기관사로서 차량운전만 담당했는데 차량의 연결작업을 담당하는 수송업무를 직접 체험해보니 수송담당 역무원의 힘든 부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며 안전한 수송업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동희 전북본부장은 “철도는 각 직렬의 땀과 노력이 합쳐져 운영되는 만큼 이번 경험이 직렬 간 이해도와 포용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소통과 협업을 통해 조직화합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주니어보드는 전 직렬과 세대를 아우르는 MZ세대들로 구성돼 경영진과 현장 간 양방향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과 분야별, 세대간, 성별 이해와 교감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정영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