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학생 64명, 싱가포르 연수를 통해 세계시민 자질과 지속 가능한 미래 역량 키워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인솔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6. 글로벌익산 학생해외연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20일부터 5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해외연수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다문화 공존과 지속 가능한 환경의 가치를 배우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한 과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64명은 4차례의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연수에 참여했다. NPS International School에서는 「나의 시선, 너의 문화」 프로젝트와 백제 챌린지, K-POP·전통 놀이 교류 등을 통해 주도적으로 익산의 문화를 알리고 현지 학생들과 소통했다.
또한, NTU(난양공과대학교)의 AI 미래 기술 및 진로 연계 특강을 비롯해 마리나베라지 갤러리, 가든스바이더베이, 통화청(MAS), 도시개발청(URA) 등을 탐방하며 미래 기술과 기후 위기 대응, 친환경 도시 설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다문화, 기술 발전, 지속 가능한 환경 등을 주제로 한 모둠별 탐구 결과와 학생들이 제작한 릴스 영상을 공유하고 대표 학생들의 소감 발표와 디지털 워크북 성장 일지를 통해 연수의 배움과 성찰을 나눴다.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여정이었다”며 “특히 익산교육지원청과 익산시가 함께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익산의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