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농업기술원이 17일부터 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생산제품의 표준화된 가공기술 정립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
전북 도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군산, 익산 등 12개 시군에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아이디어는 있으나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들이 공동 가공시설을 이용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 및 상품화, 창업교육 및 가공기술 이전, 공동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HACCP인증 의무화에 따른 식품위생, 가공기계, 가공상품화 전략, 세무·회계 등 가공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현장 애로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농산물 가공사업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가공기술 표준화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6월 심화과정 9월 제품개발 실습 등 단계적 추진으로 가공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가공창업의 흐름과 인허가 절차, 식품제조 위생관리 및 식품안전, 농식품개발 및 상품화 프로세스, 시제품 생산 및 자가품질검사 실습, 포장 및 표시기준, 유통과 마케팅 등이다.
농업기술원 이정임 과장은 “계절적, 한시적으로 생산되는 농업인 자가 농산물 가공을 통해 농업 이외의 경제활동으로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명품화와 농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고동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