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로운 곤충? No! 내친구 곤충? Ok!
전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5일 곤충산업 인식도 개선과 코로나 우울증 완화를 위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곤충 체험 활동”을 추진했다.
김제 검산초등학교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곤충 체험 활동”은 농업기술원 잠사곤충시험장과 전북도곤충산업연구회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곤충에 대한 소개와 나만의 사육상자 만들기 체험, 학생들이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다양한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지며 종류별 특징을 학습했다.
또한 곤충 사육상자를 만들고, 기르고, 관찰하는 과정 속에서 이뤄지는 교감의 즐거움을 통해 나에게 해롭고 작고 소중하지 않은 것이라는 인식에서 먹이를 주고 보살펴 주어야 하는 ‘곤충 친구’로의 인식 변화가 기대된다.
농업기술원 잠사곤충시험장에서는 지역특화작목으로 선정된 치유곤충을 활용해 소비자 맞춤형 상품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향후 세계소리축제와 같은 문화콘텐츠 사업과 접목해 곤충산업의 소비를 확대시키는 등 곤충 생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연계해 노력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임주락 연구사는 “치유곤충을 활용한 지역특화작목 개발사업은 코로나19로 정체된 곤충산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북 곤충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정영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