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농업기술원이 자체육성한 목이버섯 ‘현유’의 소비자 공급확대를 위해 버섯농업인을 대상으로 통상실시 계약을 추진한다.
흑목이버섯인 ‘현유’는 전북농업기술원이 2011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2016년에 출원한 품종으로 갓의 탄력성이 좋고 고온적응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도내 2개 법인과 통상실시 계약이 체결돼 있다.
최근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인식돼 있는 버섯의 소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재배농가에서 품종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통상실시 확대를 위해 전북도 홈페이지에 17일부터 31일까지 관련 공고를 게시하고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국내에 버섯 종균시설을 구비하고 영업 중인 사업자나 농업인이다.
목이버섯은 식이섬유가 50% 이상으로 다른 버섯에 비해 풍부하고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비타민 D가 표고버섯에 비해 2~6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북농기원 허병수 연구사는“전북도가 개발한 우수한 품종을 전국으로 확대보급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수입산 버섯의 증가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버섯산업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기원은 목이버섯‘현유’외에도 꽃송이버섯‘너울’, 노랑느타리‘황화’등을 보급하고 있다./고동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