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역특화작목 “치유곤충”연구협력체계 구축
치유곤충 산업발전 공동협의체 발족
전북농기원이 치유곤충의 농가 현장 조기 확산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곤충산업 및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전북치유곤충연구회”를 발족했다.
전북치유곤충연구회 발족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원 잠사곤충시험장에서 곤충사육농가, 치유농장주, 시군 치유농업 담당자, 대학, 기관 등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곤충치유 연구현황」과 「동물교감치유 효과 및 원리」에 대한 주제강연과 함께 치유곤충 연구사업 소개, 전북치유곤충연구회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원태 박사는 치유농업을 통해 질병예방 및 복지 의료비용 등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로 및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광대 반려동물산업학과 김옥진 교수는 인간과 동물의 유대관계는 구석기시대부터 이어져 왔으며, 곤충과 인류의 교감은 꿀벌과 누에의 이용을 비롯해서 꽃과 나비, 반딧불, 귀뚜라미, 여치 등에 대해 선조들의 혼례복, 장신구, 가구 등 장식무늬로 활용돼 왔다” 면서 “동물교감 치유효과로는 아동 인성향상 효과, 자폐아동 치료효과, 노인 우울증 치료 및 치매환자에 대한 효과 등 심리치료 효과가 과학적으로 규명되고 있다” 고 밝혔다.
전북치유곤충연구회는 치유곤충, 치유양잠, 현장적용, 실용화모델개발 등 총 4분과로 구성돼 ‘치유곤충의 산업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체’로 운영될 계획이다.
전북농기원 임주락 연구사는 “전북치유곤충연구회 운영을 통해 연구과제의 실용성을 높이고 곤충사육농가와 치유농장, 사회복지기관을 연계해 삶의 질 개선과 산업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건강과 환경을 지킬수 있는 새로운 산업으로써 곤충산업이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영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