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소방서는 26일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30여 년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명예로운 퇴임을 맞은 주인공은 진상은 모현119안전센터장과 문태수 신동119안전센터 3팀장이다. 진상은 센터장은 1994년 소방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공직 생활 대부분을 군산·익산소방서에서 근무하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고 다양한 행정 업무를 도맡아 소방 조직 발전에 헌신해 왔다.
문태수 신동센터 3팀장은 199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각종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하고 직원들에게 온정을 베풀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다.
행사에는 라명순 서장 등 동료 직원들이 참석해 두 퇴임자의 공직 생활 발자취가 담긴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꽃다발이 전달됐다.
퇴임자들은 “소방관으로서 보낸 지난 30여 년은 인생에서 가장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비록 정들었던 제복을 벗고 현장을 떠나지만 소방의 발전과 동료들의 안전을 위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라명순 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춘을 다 바쳐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두 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린다”며 “재난 현장에서 보여주신 숭고한 사명감과 열정은 남겨진 후배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