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소방서는 22일 화재 취약지역의 선제적 화재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2026년 화재예방 기동순찰 노선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화재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전통시장과 중점관리대상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화재예방 순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관내 화재 취약지역의 안전을 근본적으로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심의회에는 대응예방과장을 위원장으로 각 119안전센터 팀장 등 총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위원들은 화재예방강화지구와 중점관리대상의 화재 위험요소와 위험성을 검토하고 소방차 출동 장애지역 5개소에 대한 도로 여건 및 진입 가능 여부를 고려해 실질적인 순찰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노선 선정에 중점을 뒀다.
심의 결과 익산소방서는 최종적으로 12개 노선, 79개소를 순찰 노선으로 확정했다. 선정된 노선은 2026년 상반기 동안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간대를 중심으로 1일 1회 이상 집중적인 기동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상순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노선은 화재 취약지역의 특성과 위험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며 “철저한 순찰 노선 운영을 통해 화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소방서는 지난해 총 6,758회의 화재예방 기동순찰을 전개했으며 순찰 중 발견된 14건의 화재 취약 요인을 즉시 조치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화재 예방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