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소방서가 무더운 여름철 차량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북도 최근 5년(2017~2021년)간 여름철(6월 ~8월)에 발생한 화재 2,277건을 대상별로 분석한 결과 차량 화재는 318건으로 13.9%를 차지했으며 인명피해는 9명(사망 2, 부상 7),재산피해는 17억 8,500여원이 발생됐다.
또한 익산관내 최근 5년간 여름철 발생한 화재는 299건으로 차량화재는 37건, 인명피해는 부상 2명으로 나타났다.
차량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기계적인 요인이 138건, 전기적 요인이 104건, 부주의가 45건, 기타 순으로 나타났으며, 무더위에 냉각수나 오일 등에 대한 점검 없이 에어컨을 무리하게 가동하거나 전선의 노후화 또는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엔진 과열 등으로 나타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장시간 운행을 피하고 운행 전후 냉각수와 각종 오일, 타이어 상태 점검 △엔진룸 내부 청소 및 노후 전선 수시 점검 △라이터, 스프레이 등 인화성 물질 차량 내부 보관 금지 등을 지켜야 한다.
특히 강한 햇볕 아래에 주차할 때에는 좌우 창문을 약간 내려 두는 것이 안전하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차량화재를 피하기 위해선 운전자의 세심한 점검과 관심이 중요하다. 엔진과열로 인한 차량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반드시 정기적인 차량점검과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무더운 여름철 차량화재를 예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영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