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소방서가 최근 10년 동안 발생한 가을철 화재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주거시설과 야외에서 부주의 화재를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10년(2012년~ 2021년)간 익산 관내는 총 2,550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 중 가을철(9월 ~11월)에는 560건(21.9%)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철 화재를 발생 장소별로 살펴보면 주거시설이 136건(24.2%)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야외 화재는 71건(12.6%)으로 뒤를 이었다.
화재 발생 요인으로는 부주의 화재가 241(4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됐으며 이 중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 60건(24.8%) 쓰레기 소각에 의한 화재 43건(17.8%) 음식물에 의한 화재가 34건( 14.1% )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을철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도 많이 발생했는데 특히 화목보일러의 경우 최근 10년 가을철에 5건이 발생했고 불씨․불꽃․화원방치나 가연물 근접방치와 같은 부주의 화재였다.
집 안팎에서 발생하는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스레인지 등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아궁이 사용 후 불씨 제거하기 ▲쓰레기 소각 및 논․임야 태우지 않기 ▲담배꽁초는 불씨를 제거 후 처리하기 ▲난방기구 주변에 가연물 치우기 등 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한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생활 속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주거시실 및 야외에서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정영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