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소방서가 전통시장 소방출동로 여건 개선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과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25일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시 가장 위험한 단계인 최성기까지 도달 시간은 평균 8분으로 최성기에는 구조 대상자의 생존 가능성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7분 이내에 도착해야 한다는 것.
소방서 통계를 보면 최근 3년간 익산 화재현장 7분 도착률은 2021년 73.2%, 2022년 72.9%, 2023년 69.1%의 현장 도착률을 보이고 있다.
7분 이내 도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불법 주·정차, 협소한 출동로 등의 문제 해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남부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진입 장애구간 우선통행 훈련과 소방차량 방송설비를 활용해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시장 상인 및 방문객 대상으로 길 터주기 요령 등을 홍보했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화재 현장의 골든타임 확보는 인명과 재산피해 저감을 위해 필수다”며 “시민들은 소방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사이렌이 들린다면 잠시 멈춤에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