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소방서가 봄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힘쓰고 있다.
익산소방서는 18일 관내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남부시장과 함열시장에 보이는 소화기를 확대 설치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주거지역, 전통시장 및 기타 취약지역에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화기 함을 기둥 또는 벽면의 눈높이에 설치해 화재 초기 소방차 도착전 시민 누구나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공용소화기’를 말한다.
전통시장은 대체로 ▲노후점포 밀집 ▲가연성 물질 다량 적재 ▲급속한 연소확대 ▲시장통로 소방활동 장애요인 상존 ▲노후 전기배선 사용 등 화재에 취약한 특징이 있다.
이에 익산소방서는 소화기를 북부시장 등 9개 시장에 2019년부터 2021까지 471세트를 설치해 전통시장 상인회 및 주변상인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고, 2022년 남부시장과 함열시장에 40세트를 확대 설치 함에 따라 익산관내 11개 모든 시장에 511세트를 설치 완료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하나의 가치가 소방차 한 대의 몫을 할 수 있듯이 최초발견자의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화재발생시 누구나 적극적으로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진화에 큰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정영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