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소방서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에 나섰다.
익산소방서는 지난 1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삼정원’을 방문해 직원 및 사회복무요원 대상으로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하임리히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삼정원 직원과 사회복무요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실습 교보재를 활용해 직원 간 직접 실습하면서 실질적인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도폐쇄 의심 증상 ▲부분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완전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복부밀어내기(하임리히법) 방법 등이다.
기도폐쇄는 호흡 시 공기가 드나드는 통로인 기도에 이물질이나 음식물에 의해 부분 혹은 전체적으로 폐쇄되는 것으로 호흡곤란, 청색증 등이 발생하며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기도폐쇄 의심 시 즉시 119에 신고하고 말소리나 호흡음이 없을 경우 이물질이나 음식물이 나올 때까지 등두드리기 5회와 복부밀어내기(하임리히법) 5회를 반복한다. 복부밀어내기 방법은 환자를 뒤에서 감싸듯 안아 배꼽 위에 주먹을 올리고 다른 한 손으로 주먹 쥔 손을 감싸 위로 끌어올리듯 강하게 밀쳐 올리면 된다.
김상곤 소방서장은“기도폐쇄 응급처치법은 우리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이다”며 “소중한 나의 가족과 이웃을 위해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등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