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소방서가 관내 이차전지 기업 대상으로 유사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점검을 위한 긴급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책은 지난달 24일 경기 화성시 소재 리튬전지 제조공장 화재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당하는 대형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안전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소방서는 28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서 환경부, 노동부, 지자체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5개소의 이차전지 관련 공장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소방 관서장 등 현장 방문 행정지도를 통해 안전 관리 실태 확인과 컨설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차전지 화재 발생에 신속 대응을 위한 화재 발화요인 및 화재 특성을 공유하고 외국인 근로자 등 공장 관계자 대상으로 화재 대피요령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할 방침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리튬전지 등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일반 화재보다 짧은 시간에 훨씬 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며 “철저한 화재예방과 대응책을 수립해 유사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