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소방서가 이달부터 관내 산불 예방과 등산객 안전을 위한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봄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자주 불면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대부분 입산자에 의한 실화나 쓰레기·영농 부산물 소각에 의해 발생한다.
또한, 따뜻한 봄을 만끽하기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낙상, 추락 등에 의한 산악사고와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탈진, 저체온증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한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미륵산, 함라산 등 주요 등산로 및 들불 위험지역의 화재 예방과 등산객의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주 1회 등산로 인근 지역 드론 순찰 ▲산불, 들불 위험지역 순찰 및 화재 위험요소 제거 ▲함라산 등산로 내 구조·구급함 설치 ▲주요 등산로 화재주의 경고판 설치 ▲들불·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등이다.
김상곤 서장은“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산불 예방을 위해 논·밭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와 쓰레기 소각은 삼가달라”고 전했다.
한편 익산소방서는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행위에 대한 신고 제도를 알리고 논·밭두렁 등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봄철 기간 14개 읍·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교육과 전북도 화재예방조례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국 기자 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