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소방서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기계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북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화재는 총 73건으로 이중 8건( 10.9%)이 농사가 시작되는 봄철(3 ~5월)에 집중됐고 익산은 11건(15%)의 농기계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엔진과열이나 과부하와 같은 기계적 요인이 전체의 36.9%로 가장 높았으며, 농기계 종류별로는 트렉터가 36건(49.3%), 기타 농기계 29건( 39.7% ), 경운기 8건 (10.9% )순이다.
또한 익산은 트랙터 6건, 기타 농기계 4건, 경운기 1건 등이다.
농기계 화재는 대부분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농지에서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 진압을 위해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야 하며, 농기계를 사용하기 전 전문 업체를 통해 배선 확인 등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장시간 운행은 자제해야 한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농기계 화재는 대부분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농지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 진압을 위해 평소 소화기를 운전석 가까운 곳에 비치하고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정영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