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소방서가 설 명절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책은 설 성수품 구매 수요자 및 여행인구 증가로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귀성객 증가로 가족간 주택에 장시간 머무르면서 부주의로 인한 주거시설 화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4년) 설 연휴 기간 익산에서 총 11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없이 약 1,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주요 원인은 부주의 화재가 5건(45.5%)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4건(36.4%), 기계적 요인 1건(9.1%), 기타 1건(9.1%) 순으로, 부주의 화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화재예방대책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 대상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대상 관계기관 합동점검 및 자율점검 ▲아파트 관계자 소집교육 ▲요양원,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 현장지도 방문 ▲다양한 매체 통한 화재 예방 집중 홍보 등이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