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소방서는 22일 문수사 대웅전과 인근 산림에서 산림보호와 목조문화재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로 인한 중요 목조문화재와 산림의 소실을 막기 위한 화재진압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유관기관과 상호 역할분담체계 확립을 통한 신속한 공조체제 유지, 자위소방대 초기 진압 능력을 배양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익산소방서, 익산시청 유관기관 등 인원 30명, 차량 3대를 동원한 가운데 ▲소방 출동로, 진입로 확보 ▲비상소화장치 등 자체 소방시설 활용 초기진압 ▲훈련 매뉴얼에 의한 유관기관 단계별 임무수행 ▲비화 방지를 위한 방화선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이 이뤄졌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 화재는 초기진압에 실패할 경우 빠른 연소 확대로 인해 문화재 소실 및 산불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문수사 대웅전을 시작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익산 관내 중요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 21개소에 대해 합동소방훈련과 화재진압 대응 매뉴얼 정비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