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지역에서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가 지난해보다 5.5% 감소했다.
익산소방서는 17일 2024년 상반기 익산시 화재통계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 총 15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전년도에 발생한 158건보다 1.9%(3건) 감소했다. 인명피해는 10명(사망 2명, 부상 8명) 발생했으며, 재산피해는 8억 5,800만원으로 지난해 5억 900만원보다 68.6%(3억4,900만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대부분 주거시설 화재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사망자 2명 모두 읍면지역 소재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60대 이상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나 소방서에서는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농촌지역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세대방문 안전관리 지원을 실시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 화재가 86건(55.5%), 전기적 요인 26건(16.8%), 기계적 요인 17건(10.1%) 순으로 발생됐다. 주목할 점은 전년 대비 부주의 화재가 5.5%(5건) 감소했음에도 여전히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김상곤 소방서장은“부주의에 의한 화재 건수가 감소했음에도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화재 통계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익산시를 위해 각종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