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소방서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3년)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535건으로, 영농기인 봄·가을에 63.1%(338건)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익산에서는 총 35건 발생했으며 2021년 8건, 2022년 13건, 2023년 14건으로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영농기인 봄·가을철 농기계 사용 증가와 농기계 운전자의 평균 연령 상승에 따른 방향 전환의 어려움, 운전 미숙 등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성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익산소방서는 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관내 15개소 읍·면을 대상으로 이장단 정례 회의 시 소방관이 직접 찾아가 농기계 주요 사고 사례 안내와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 수칙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농기계 주요 사고 사례 안내 ▲농기계 사용 전·후 안전 수칙 ▲농기계 안전장치, 보호 커버 등 수시 점검 당부 ▲음주 운행 금지 ▲농기계 사고별 응급처치법 등이다.
김상곤 서장은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 실시로 농기계 안전사고 저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