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국가식품클러스터·KTX, 익산 도약의 3대 축
지역경제 위기 극복 위해 통찰의 리더십 필요

박경철 전 익산시장이 2026년 6·3 지방선거 익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2014년을 기점으로 익산은 세계유산도시, 국가식품클러스터, KTX 익산역 개통이라는 100년 황금 비전을 구축했다”며 “이 성과를 완성시켜 위기에 처한 익산을 다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백제왕도 익산의 세계유산 등재,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KTX 익산역 개통을 익산 발전의 전환점으로 평가하며 “익산의 발전사는 2014년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익산은 지역경제 침체와 민·관 갈등, 자영업 위기, 청년 일자리 부족 등 복합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지역을 잘 아는 통찰력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전 시장은 주요 공약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확대와 글로벌 식품기업 유치
▲익산 세계정상급 국제회의 유치 추진
▲부송동 소각장 이전 및 대형 컨벤션센터·시민휴식 스포츠센터 건립
▲북부권 행정청사 함열읍 신축
▲KTX 익산역 확장과 국제환승센터 구축, 북극항로 연계 철도 대응
▲노후 아파트 재건축 지원 특별기구 설치
▲국제가금류전문센터(IPEC) 재추진
▲삼양라면 익산공장 존치 지원
▲어양 로컬푸드 정상화 등을 제시했다.
박 전 시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결단과 실행력이 익산에 다시 필요하다”며 “익산의 100년 미래를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