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과 유권자의 알 권리 차원에서 즉시 공개 마땅
현역 의원 평가 하위 명단 공개는 공정 경선의 전부

고상진 익산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는 현역 의원에 대한 감산 평가 결과를 즉시 공개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고 예비후보는 감산 비율이 지난달 7일 당 중앙위원회에서 이미 확정되었고, 평가 대상인 161명의 현역 의원에 대한 평가가,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에서 끝났음에도, 결과를 철저히 함구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강력히 항변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의 수는 167명. 이중 불출마 의향서를 제출한 현역 의원 6명(박병석, 우상호, 오영환, 홍성국, 이탄희, 강민정)을 제외하면 총 161명이 현역 평가 대상인 셈이다.
민주주의의 출발은 공정한 경쟁이고 공정한 경쟁을 위해서는 당원과 유권자에게 전달되는 정보의 양과 질에 있어서 불편 부당함을 최대한 담보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런 점에서 이미 마무리된 현역 의원에 대한 평가를 숨기고 비밀에 부치는 것은 당원 및 유권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경선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 후보는 우리 지역구에서 재선 삼선에 도전하겠다고 나선 현역 국회의원이 실제로 당과 당원, 유권자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평가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 공정 경선, 민주주의로 가는 첫 걸음이라며 즉시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정영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