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 속 국회 앞 1인 시위


갑자기 몰아친 한파속에서 고상진 예비후보가 검찰독재 타도와 민주회복을 외치며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익산 갑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뛰어든 고 예비후보는 경선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상경하여 몇몇 이슈에 대해 반드시 지적하고 언급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라며 1인 시위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특히 쌍특검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두고, “입만 열면 ‘특검을 기피하는 자가 범인’이니 ‘법 앞에 누구도 예외가 없다’는 등 공정과 상식을 강조하던 윤석열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자신의 가족에 대한 특검법을 거부했다”라며, “이는 결국 그간 수없이 입에 담아 온 대통령의 공정과 상식이 결국 불공정과 몰상식이었음을 윤석열 대통령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라며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재명 대표 테러 관련해서도, “이는 곧 이재명 대표 개인에 대한 테러를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 전체를 향한 공격이고 테러”라면서, “배후가 있는지 여부를 포함해 한 점 의혹 없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호남의 현역 의원들을 비판했던 고 후보는 쌍특검 거부를 비롯, 명품백 수수, 민주주의 파괴, 테러 행위 등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난제들이 잔뜩 쌓여있는데도 불구하고 호남의 현역 의원들은 자신들의 보신에만 집착할 뿐 현역 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방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는 마치 지난 대선에서 호남 현역 의원들이 제 책임과 역할을 하지 못해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후보 시절보다 4.1% 낮게 호남에서 득표하는 결과를 낳아 결국 윤석열 정권의 탄생이란 비극을 불러왔음에도 깨닫지 못하고, 이처럼 엄중한 시기에 현역 의원들은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가 라며, 이번 1인 시위에서도 역시 현역 의원들의 소극적인 태도를 강하게 지적했다./정영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