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익산역 대회의실에서 창당발기인대회 개최
임형택 창준위원장, 전북자치당이 ‘다른 전북’ 보여줄 것

‘직접민주지역자치당(약칭 지역자치당)이 지난 17일 익산역 대회의실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가졌다.
전국에서 당원들이 모여 당명, 규약, 발기취지문을 채택하고 7개 전략지역 대표들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직접민주지역자치당’은 지난해 4월부터 창당 활동을 지속해온 ‘직접민주지역당연합’과 20년 동안 지방분권 운동을 펼쳐온 지방분권전국회의 지역정당특위가 독립해 결성한 ‘지방분권연합’’, 교수단체와 NGO 그룹을 중심으로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대체인 ‘지역정치연합’ 등 3주체가 중심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창준위원장들은 “현재 우리나라 정당법에서는 독자적인 지역정당을 허용하지 않고 있어 ‘직접민주주의’, ‘지역정당’, ‘지역자치’의 가치에 동의하는 전국의 지역정당들이 모여 창당을 한다”고 말하면서 “당 운영에서부터 직접민주주의 정신을 살리고자 창당까지의 모든 과정을 발기인 전원이 함께 의결권을 갖고 함께 숙의하고 결정하는 것으로 규약에 명기했다”고 강조했다.
’직접민주지역자치당‘은 앞으로 지역별 순회 워크숍, 전국 당원 워크숍 등을 개최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창당에 이를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형택 공동 창준위원장은 “지역자치당은 아래로부터 만들어지는 최초의 정당으로 정당문화를 완전히 새롭게 혁신할 것이다”면서 “일당독식의 경쟁없는 정치로 가장 못사는 지역으로 전락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전북자치당이 다른 전북을 상상하고 보여주면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가겠다”고 말했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