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래 아젠다 이끄는 정책 플랫폼 출범
균형발전·교통혁신 향한 ‘익산형 비전’ 제시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익산의 미래 성장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정책 행보에 본격 나선다.
익산국토교통 미래포럼 출범식이 오는 11월 4일 원광대학교 프라임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출범하는 포럼은 국토교통 및 도시경영 분야의 전문가인 최 전 차관이 이사장을 맡고, 각계 정책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정책 플랫폼이다.
포럼은 익산의 도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목표로, 핵심 정책 아젠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의제로는 ▲인공지능 등 신산업 육성 ▲청년·일자리 정책 ▲도시계획·도시디자인 혁신 ▲미래형 교통·물류 허브 구축 ▲KTX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 등이 꼽힌다.
또한 정책간담회와 타운홀 미팅 등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의견을 정책 설계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익산 망성면 출신인 최 전 차관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 국토부 제2차관·기획조정실장·항공정책실장·전북도 정무부지사·국립항공박물관 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재임 시절 추진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 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최 전 차관은 ‘메가 익산역·제2혁신도시 프로젝트’, ‘세종 행정수도 배후도시 조성’, ‘과학문화 중심도시 육성’, ‘동물복지 진흥원 및 보훈가족 전문재활센터 유치’ 등 익산형 미래 전략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
최정호 전 차관은 “이번 포럼 출범은 국토 균형발전과 교통혁신, 그리고 미래세대를 향한 약속의 출발점”이라며 “익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책 비전과 실행력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전 차관은 최근 ‘잘 먹고 잘사는 익산(익산판 잘사니즘·먹사니즘)’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과의 직접 소통에도 나서고 있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