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교육지원청이 인구감소로 어려워지는 학생선수 수급난 해결을 위해 나섰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학생, 학부모, 운동부 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익산 교육발전특구 학교체육 진로・진학 한마당을 실시했다.
전북 도내에서 처음 실시된 학교체육 진로・진학 한마당은 지역 학생선수를 발굴하고 일반 학생들에게 학교 체육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프로그램은 핸드볼 전 국가대표 출신인 임미경 강사(도체육회 부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대한체육회 진로 지원센터의 학교체육 진로진학 특강, 지역 학교운동부 설명회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체육 분야에서 다양한 진로 진학의 기회를 탐색할 수 있었고 학생선수로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비인기 종목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 운동부 관계자는“선수 수급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민하던 중 교육청이 나서서 선수 발굴을 위한 홍보와 설명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익산교육지원청 정성환 교육장은“ 최근 학생선수 수급문제로 지역 학교운동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급변하는 학교체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선수 수급을 활성화하고 학교 운동부의 행・재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