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 2,500여명 참여… 과학과 진로·진학을 잇는 익산형 교육융합축제 실현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 및 60주년기념관에서 「2026 익산과학축전 &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축전과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합해 운영하는 교육 융합축제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약 2,5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과학·환경 체험관 40개 부스와 진로· 진학 분야 47개 부스 등 총 88개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체험과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과학·환경 체험관에서는 AI, 드론, 로봇, 스마트팜, 3D펜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축전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연구한 주제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에 참여하는「학생 과학 세미나」와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조재혁 교수는 「AI 시대, 진로를 어떻게 준비할까」를 주제로 미래 사회의 변화와 인공 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 진로 설계 방향을 제시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진학 분야에서는 고입 상담관 19개 부스, 대입 상담관 9개 부스, 진로 상담관 6개 부스, 메디컬계열 재학생 멘토링관 3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서울시립대학교와 경북대학교 입학사정관, 익산 대입지원단이 참여한 대입 상담관에서는 80여 건의 1:1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전형별 지원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다.
또한 원광대학교 의예과·치의예과·한의예과 재학생들이 참여한 메디컬계열 멘토링관에서는 의료계열 진학 과정과 학과 생활, 진로 준비 방법 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과학 체험과 진로·진학 상담을 한자리 에서 경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진로 설계와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정성환 교육장은“학생들이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과학축전과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합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과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