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왕경재현특별법 제정 목표
미륵사지, 백제 왕궁 재현
10년간 3조원 이상 국비 확보

이희성 예비후보가 10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주당내 대표적 친명계로 꼽히는 이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 익산 을 지역구 경선에 뛰어들며 “큰 정치를 하고 싶다” ‘대통령으로 키워 달라’ 는 당찬 슬로건을 내걸고 현역인 한병도 의원과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됐다.
이 예비후보는 “호남 3대 도시의 위상을 지켜온 익산시가 지난 2018년 1월 심리적 저항선인 인구 30만명이 붕괴됐다며, 문재인 정부의 최고 실세 중 한 명인 한병도 의원을 보유한 익산이 지난 4년간 2만 명의 인구가 증발된 것이다고 강조 한 뒤 같은 기간 익산시와 비슷한 순천은 에버랜드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를 만들었는데 당시 문 대통령의 실세라는 한병도 의원은 무엇을 하고 있었냐며 한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익산의 대표 기업인 넥셀론 파산을 언급하며, 한병도 의원이 청와대에서 온갖 권세를 누리던 2017년 당시 임직원 1,000여 명에 달했던 넥셀론이 파산해 거리로 나앉는 동안 무엇을 했느냐”면서 “구중궁궐” 청와대에서 단 한 번이라도 넥셀론을 방문해 익산시민과 노동자들의 말에 귀 기울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더 나아가 이 예비후보는 한 의원이 권력의 최 정점에 있을 때 전혀 능력을 발휘하지 못해 쇄락의 길로 가는 것을 방치하고 이제 정권이 넘어가 야당 신세로 전락했는데, 또 한 번의 기회를 준다 한들 무엇을 할 수 있느냐면서 거듭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이날 큰 틀에서 공약을 제시하며, ‘익산왕경재현특별법’ 제정을 통한 미륵사지와 백제 왕궁을 홀로그램 기술 등 첨단 과학기술을 가미해 재현시키고, 종교박물관 건립, 제2 에버랜드 유치를 통해 익산을 호남 최고의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희성 예비후보는 ”큰 정치를 하고 싶다“ 감히 우리 익산시민들에게 말씀드리는데 ‘대통령으로 키워달라’고 지지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당내 대표적 친명계인 이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원외 지지 그룹인 더민주 전국혁신회의 상임위원과, 더민주 전북혁신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을 특가법상 국고손실죄로 공수처에 고발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정영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