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원이 지난 10일 모현동 배산신일해피트리(이하 “해피트리”) 아파트 관계자 및 시 관계부서와 함께 수해 피해 고충을 청취했다.
모현동 해피트리는 2019년 6월 준공돼 현재 총 123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7일 새벽 집중호우로 아파트 정문 앞 도로에서 우수가 유입돼 단지 내에 상당한 양의 물이 차올랐고 이로 인해 지상 주차장에 정차돼 있던 차량들의 이동이 불가해지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최종오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익산시에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발생하면서 모현동에도 많은 비가 내려 해피트리에 우수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며 “우발적인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우선 주민들은 우수 배수 문제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피트리 관계자는 “작년에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면서 지하주차장이 물에 잠겼는데 다행히 시에서 차수막 설치를 지원해서 올해는 지하주차장 피해는 면했다”며 “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같은 문제가 발생해 단지 내 수해 피해를 입은 만큼 시에서 우수의 원활한 배출을 위한 사항을 확인하고 개선해 주실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