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자산으로 바꾼 집념의 정치 여정”
정당의 프리미엄은 버렸다… 무소속 도전

익산시 모현동·송학동 시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종일 예비후보가 ‘5전6기’의 도전정신으로 다시 한 번 민심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다섯 차례의 낙선이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좌절에도 불구하고, 그는 물러서지 않았다.
오히려 그 시간들을 지역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시민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살피는 과정으로 삼으며 스스로를 단단히 다져왔다. 이번 여섯 번째 도전을 앞두고 박 예비후보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배수진을 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각오를 넘어, 지역 발전을 향한 간절함과 책임감이 응축된 결단으로 읽힌다. 그가 걸어온 길은 화려하지 않았지만, 꾸준함과 진정성이라는 무게를 지니고 있다.
정당의 울타리에 기대지 않고 무소속으로 당당히 평가받겠다는 그의 선택 또한 정치적 신념과 자존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박 예비후보가 내세우는 핵심 가치인 ‘풍림화산(風林火山)’은 그의 정치 철학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바람처럼 신속하게 움직이고, 숲처럼 치밀하게 준비하며, 불처럼 강단 있게 실행하고, 산처럼 흔들림 없이 버틴다는 이 정신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천 의지다.
그는 이를 통해 지역 현안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특히 “무에서 유를 창조하겠다”는 그의 의지는 지역 정치에서 보기 드문 집념과 도전정신을 보여준다.
반복된 실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오직 주민과 지역 발전만을 바라보며 한 걸음씩 전진해온 그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도전을 넘어, 지역 사회에 대한 헌신과 책임 의식이 만들어낸 결과라 할 수 있다. 유권자들 역시 이러한 끈기와 진정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선거는 단순한 선택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다.
수차례의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 한 인물의 도전이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이제 그 판단은 시민들의 몫으로 남아 있다.
박종일 예비후보의 이번 도전은 단순한 재도전이 아니다. 그것은 포기하지 않는 사람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신념의 증명이며, 지역을 향한 진심의 표현이다.
그의 앞날에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든, 이 같은 끈질긴 도전과 책임 있는 자세는 분명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울림으로 남을 것이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