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97개 기업 참가… 종자산업 기술·수출 경쟁력 한자리에
전시·학술·체험 어우러진 종자문화 축제, 김제서 10월 개막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제시와 공동으로 **‘2025 국제종자박람회’**를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씨앗 하나, 세상을 바꾸는 힘(One Seed, Change the World)’**을 주제로, 종자산업의 핵심 가치와 미래 비전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개막식은 22일 열리며,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정성주 김제시장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관계기관, 종자기업, 해외 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의 서막을 연다.
2017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제종자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종자 전문 박람회로, 그간 종자산업 기술 교류와 수출 확대의 플랫폼역할을 수행해왔다.
올해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97개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해 482개 품종을 선보이며, 80억 원 이상의 수출 계약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람회장은 전시포, 산업관, 온실, 홍보관등으로 구성되며, 작물 실물 전시와 산업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전시포에서는 국내외 종자기업이 개발한 우수 품종을 노지 및 비닐온실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고, 산업관에서는 종자 관련 전후방 산업과 첨단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B2B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제컨퍼런스·심포지엄·세미나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통해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 트렌드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고구마 수확 체험, 화분 만들기, 스탬프 투어 등 가족 참여형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이 즐기며 배우는 종자문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2025 국제종자박람회는 글로벌 종자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장이 될 것”이라며 “도는 종자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수빈 기자 jeongsubin@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