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가닉코리아, 면 마스크 5,000장 기탁
–도우리봉사단 성금 100만원과 국수 10박스, 아우름 봉사단 라면 15박스
–익산시 여성회관 교육생 면마스크 300개 제작 기부
익산지역에 코로나19 타파를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 석암동에 위치한 (유)오가닉코리아는 10일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써 달라며 면 마스크 5,000장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익산시는 기탁받은 면 마스크를 지역 취약 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최란희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역주민들의 걱정이 큰 요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사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희숙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에 일고 있는 기부행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탁해 주신 마스크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면서 “시민들도 예방 수칙 준수 등을 통해 마스크 대란 극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난 9일에는 (사)도우리봉사단이 후원성금 100만원과 국수 10box를, 익산아우름봉사단은 라면 15박스를 코로나19 후원 물품으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김선교 도우리봉사단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구입을 계획했으나 구입이 어려워 불가피하게 코로나19 극복의 마음을 담아 성금으로 동참했다”는 말을 전했다.
장석문 익산아우름봉사단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가 많이 위축돼 힘겹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는 말을 전하며 물품들을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당부의 말도 전했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후원받은 성금과 물품들을 코로나19 집중 감염으로 분투중인 대구시에 전달하고 미처 마스크 구입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면마스크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익산시 여성회관 패션연출양재반 교육생들도 코로나19 확산으로 품귀 현상을 빚는 마스크를 만들어 시설 종사자들에게 전달했다.
교육생들은 9일과 10일 이틀동안 ‘홈패션과 리폼’ 김여진 강사의 재료 지원과 ‘패션연출양재’ 서선희 강사 지도로 300개의 면마스크를 직접 만들었다.
이 마스크는 세탁 가능한 면 마스크로 시중 판매 제품과 비슷하며 익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정폭력피해자시설, 청소년일시보호쉼터 등 종사자 17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어려운 시기지만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치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고 우리가 직접 만든 마스크로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고동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