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안정을 우선한 균형 재정, 미래성장 동력에 힘 싣다”
“청년·교육·복지·문화까지… 삶의 질 높이는 전방위 투자”

익산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방점을 둔 2026년도 예산안 1조 8,686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 대비 3.2% 증가한 규모다.
시는 경기 침체와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사업의 타당성과 시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예산을 정밀하게 배분했다. 특히 푸드테크·바이오·자율주행 등 전략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 안정 기반 확충, 청년·교육·복지 투자 확대를 핵심 축으로 삼았다.
미래 산업 분야에는 연구·실증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혁신성장 기반을 다졌으며,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지역화폐 운영, 소상공인 금융·수수료 지원, 일자리 사업 등 실질적 체감도를 높이는 사업을 강화했다. 농업 분야 역시 직불제·재해보험 등 안정적 영농을 위한 지원을 확대했다.
청년과 교육 분야에는 주거·생활안정, 영농·근로 지원, 무상급식·교육특구·글로벌 연계 사업 등 미래세대 투자를 집중했다. 또한 백제왕궁 금마저 조성, 미륵사 정보센터, 미디어아트 등 문화·관광 자원 확충에도 힘을 실었다.
복지·안전·환경 부문에서는 기초연금·아동수당 등 생활복지, 도시재생·재해위험 개선, 친환경교통 및 기후 대응 사업을 고르게 반영해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했다. 녹색정원도시 조성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예산안은 28일부터 시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적기 집행을 통해 체감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