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학교병원이 심방세동 전극도자 절제술 1,000례를 달성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8일 예방관리센터 회의실에서 서검석 진료처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방세동 전극도자 절제술 1,0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원광대학교병원은 2011년 전북에서 처음 3차원 지도화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작한 이래로 2021년 500례를 돌파했으며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지난 9월 1000례의 누적 시술 건수를 달성했다.
심방세동은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 질환으로 최근 가장 유병율과 발생율이 높은 질환이며 뇌졸중과 심부전의 주요한 원인으로서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기존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전극도자 절제술과 같은 시술적 치료방법이 도입되고 장비와 술기가 발전함에 따라 치료율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전극도자 절제술은 부정맥의 원인이 되는 병변 조직을 고주파를 이용 소작해 제거하는 시술 방법으로 심방세동의 표준적인 시술적 치료법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심방조동이나 빈맥과 같은 다른 부정맥을 동반하거나 심방의 구조적인 변형이 있는 경우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치료 방법이다.
순환기내과 고점석 교수는 “이러한 성과는 병원 당국의 정책적인 시설 및 인력 투자와 함께 순환기내과 직원들의 헌신이 있어 가능했던 것”이라며 “특히 부정맥 시술의 경우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는 과정에서 시술하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여러 지원인력의 도움이 필수적인데 원광대학교 병원 순환기내과 부정맥 팀은 많은 시술 경험 및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통해 국내 어느 주요 부정맥 센터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고 말했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