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 클러스터 선언, 기업과 함께 혁신의 방향성 찾는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5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들과 함께 소통과 비전을 나누는 ‘2024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인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창업기업, 벤처기업 등 232개 기업이 참여해 한국 식품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논했다.
‘달라지는, 달려가는, 함께 가는 클러스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K-FOOD의 미래를 구체화하며 식품진흥원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식품산업 발전에 공헌한 중소기업들의 성과를 인정했다. 동시에 식품진흥원 공식 쇼핑몰에서 선정한 우수브랜드 ‘담꽃’, ‘카페예’, ‘프롬바이오’는 행사 내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들 브랜드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식품진흥원의 마케팅 지원을 통해 널리 알려질 예정이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창업 생태계의 모범 사례였다. 벤처기업 카멜로테크와 창업기업 대천브루어리, 에이홉컴퍼니, 다격 등이 혁신성을 인정받아 시상대에 올랐다. 이들은 클러스터의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웠다.
식품진흥원 김덕호 이사장은 “올해는 기업인의 날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행사로 기업들의 다양성과 혁신성을 조명한 첫해”라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한 네트워크를 확장해 국내 식품기업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K-FOOD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도 발표됐다. 지난 11월에 준공된 청년식품창업센터 외에도 △식품문화복합센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유주방 등 새로운 인프라가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수출 팔로워, 창업 우수사례 등 기업인들의 성과를 공유하며 상호간 벤치마킹을 위한 의견도 나눴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