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가 위치한 삼기권역에 자리 잡은 풀빛향기 송정마을도 눈여겨볼만 하다.
이 마을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재료를 이용해 천연염색과 천연비누, 압화, 디퓨저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대나무가 많은 죽청마을에서도 농산물 수확과 두부만들기 체험 등 자연 속 친환경 먹거리를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천호산과 용화산으로 둘러싸인 여산 수은마을은 양파와 참외, 멜론 등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어 계절마다 색다른 수확체험을 즐길 수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당포구와 산들강웅포, 용머리고을, 함라두레마당 등 4곳 마을에서는 어린이 물놀이장도 운영한다.
자격증을 보유한 안전 관리자가 상시 배치되며 이용료는 최대 30%까지 할인된다.권수헌 홍보담당관은 “휴가철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농촌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농촌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 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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