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함라한옥체험관, 19일부터 10월22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
익산시가 은은한 달빛 속 함라 한옥의 운치를 배경으로 국악 뮤지컬을 선보인다.
국악 뮤지컬‘허균, 함라에 날아들다’공연이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함라 한옥체험관 내 야외 상설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허균, 함라에 날아들다’공연은 전라북도 관광콘텐츠 도내 5개 시군 대표 브랜드공연에 선정돼 지역 전통예술과 한옥의 전통적 공간 자원을 융합한 야간상설공연으로 추진된다.
‘허균, 함라에 날아들다’는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이 함라에서 유배생활을 한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그려내는 공연으로 배우들과 관람객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관객 친화형 퓨전창작 뮤지컬이다.
함라지역이 지역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역사적인 정체성을 회복하고 문화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며 일회성이 아닌 상설공연으로 추진돼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함라지역은 근대화된 부농가옥 고택인 만석꾼이 살았던 삼부잣집과 함열향교가 소재하고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돌담길이 있으며 한옥체험단지가 있어 상시로 열리는 체험 부스와 쏠쏠한 볼거리가 다양하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조통달 이사장은 “‘허균, 함라에 날아들다’ 뮤지컬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장르의 예술작품을 보여줄 수 있고, 함라지역의 역사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예술공연과 한옥 공간이 주는 정취를 흠뻑 느끼며 익산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함라지역은 주변에 천년고찰 숭림사, 웅포 곰개나루, 성당 교도소세트장, 두동교회, 용안생태습지공원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며 “익산의 역사문화 정체성이 어우러진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500만 관광도시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의 제작으로 익산의 유일한 문화예술 콘텐츠기획회사인 사회적기업 ‘(유)예술이꽃피우다’의 참여로 익산 최초 국악뮤지컬의 이름에 걸맞는 더욱 세련된 작품을 기대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정영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