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부사관학교, 양성 24-4기 부사관 임관식 거행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이자 미래 육군을 이끌어 갈 육군 최정예 전투부사관 185명이 조국 수호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육군부사관학교는 지난 29일 교내 계백관에서 임관자들의 가족ㆍ친지, 주요 내외빈 등 총 8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양성 24-4기 육군부사관 임관식’ 을 거행했다.
임관식을 주관한 김봉수 교육사령관은 축사에서 “여러분이 걷고자 하는 군인의 길은 무엇보다 명예롭고 가치 있는 길이다”며 “우리에게 부여된 조국수호의 숭고한 사명을 완수하며 전우들과 이 영예로운 길을 함께 걸어가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임관한 신임 부사관들은 민간인 신분에서 부사관에 지원해 임관하는 과정, 현역과정 용사로 만기 전역한 예비역 또는 현역복무 중인 용사가 부사관에 지원해 임관하는 과정, 예비역과정 장교 및 부사관으로 중ㆍ단기복무 후 전역한 예비역이 부사관에 지원해 중ㆍ하사로 임관하는 과정으로 4주 동안 각각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영예의 국방부장관상은 현진호(22세, 현역) 하사가 수상했으며 육군참모총장상은 성세용(19세, 민간), 임승빈(21세, 현역), 지봉구(30세, 예비역) 하사가 받았다.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현진호 하사는 “육군부사관학교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전문지식과 강한 군인정신을 갖춘 육군 부사관으로 임관할 수 있었다”며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라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임무수행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임관식에는 수상자 외에도 <남매 동시 육군ㆍ해군 부사관 임관>, <6ㆍ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 후손>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신임 부사관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