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용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특화사업 일환인 집수리사업 ‘반짝이는 우리집’시행을 위해 6세대의 저소득 가구를 선정하고 1000만원 상당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둘씩 조를 이뤄 집수리에 직접 참여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참여자들은 저소득 세대의 비닐하우스 현관을 단열 조립식 현관으로 교체하고, 보일러만 설치된 외풍이 심한 허술한 벽, 천장 단열과 전기이입 공사 등 청소와 방역, 도배, 장판 교체 진행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힘썼다.
90세가 다된 어르신은 “자식들도 하지 못한 일들을 용안면에서 해준다”며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눈물 훔치시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길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깨끗하고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좋은 생각과 희망이 깃들 수 있다”며 “함께 힘써주신 많은 참여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규진 용안면장은 “비위생적이고 안전하지 못한 주택에서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내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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