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뼈대 다시 짠다…익산, 성장·안전·주거·교통 ‘4대 혁신’ 시동
행정 공간을 넘어 시민의 일상으로…익산 신청사, ‘도심 속 열린 거실’

익산시가 도시 성장과 시민 삶의 질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2026 건설 행정 로드맵’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비롯해 재난 안전 인프라 확충, 주거 안정 정책, 스마트 교통환경 조성을 4대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한다.
우선 ‘2035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도시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새로 짜고, 익산역 일대 복합환승센터 구축과 산업·주거 거점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재난 대응 분야에서는 산북천 복구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대규모 방재 사업을 추진해 기후 위기에 대비한 안전 도시 기반을 강화한다.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안정 정책도 확대된다. 주택 구입·전세 대출이자 지원과 노후 공동주택 환경 개선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자율주행 유상운송 시스템과 공영주차장 확충 등 스마트 교통 정책도 속도를 낸다.
이와 함께 익산시 신청사는 시민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전면 광장과 다목적홀, 작은도서관, 지하주차장 등 시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전신주 지중화와 도로 확장으로 청사 주변 통행 환경도 개선된다. 어린이집 등 공공서비스 시설도 함께 조성돼 행정 공간을 넘어 시민의 일상 쉼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익산시는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 사업과 시민 체감형 민생 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익산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