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와 문화·여가가 어우러진 열린 청사 건립할 터”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노후청사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말끔히 씻어내고, 역사와 문화·여가가 어우러진 안전한 열린 청사를 건설하겠습니다.”
정헌율(사진) 익산시장이 신청사 건립을 발표하고 첫 삽을 뜨기까지 딱 4년이 걸렸다.
익산시청사는 2003년 안전진단 조사에서 D등급을 받으며 신청사 필요성이 대두됐지만 지역사회의 갈등과 막대한 재정부담 등 많은 걸림돌에 막혀 추진되지 못했다.
걸림돌은 20년 가까이 신청사를 중단시켰고 매년 수십억원의 보수보강 비용도 투입해야 했다. 정 시장은 이런 걸림돌을 정면 돌파하기로 결단했다.
정 시장은 “정치인으로서 힘든 결정이었다. 그렇지만 반드시 필요했고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었다”면서 “정치적 이해득실보다는 안전과 노후 청사로 인한 우리 시의 이미지 실추를 떨쳐내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고 말했다.
신청사 건립 결정 이후 정 시장은 조금의 공백도 만들지 않고 쉼 없이 달려온 결과 기본계획 수립과 신청사 설계 등 모든 행정 절차를 4년여만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정 시장은 “신청사 건립을 간절히 원하며 믿고 응원해준 직원들과 시민들이 있어 여기까지 한걸음에 온 것 같다”면서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신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우리 시의 역사문화유산인 미륵사지 석탑을 건물 입면에 상징화했고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을 담았다”며 “처음 계획단계부터 시민 친화적인 청사를 목표로 추진해왔고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