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철도 발전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가 익산역에서 개최된다.
익산시는 다음달 17일까지 한국철도 발전사와 남북 철도 연결을 위한 노력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남북철도 특별사진전”을 익산역 맞이방(대합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사진전에서는 총 26점의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첫 최초의 철도 경인선 기공식 사진부터 2018년도 남북철도 현지공동 조사착수 사진까지 시간순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우리기술로 조립한 첫 증기기관차인 조선해방자호의 위용과 한국 전쟁 당시 파괴된 철교 등 우리 곁을 함께한 기차의 모습을 느낄 수 있으며 한국전쟁 이후의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노력들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지금까지의 정부의 노력들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으며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사 개발 등 철도 사업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도 느낄 수 있는 기회이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가발전의 근간인 철도교통의 중요성과 호남 최대 철도망을 갖춘 익산역의 가치를 일일 2만여 익산역 이용객들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익산역 이용객들께서 특별사진전을 통해 우리나라 철도와 남북 철도의 역사를 통해 철도가 나아갈 길과 상징성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철도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난해부터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물류와 여객, 광역환승체계까지 익산역 일대 복합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치권, 관계부처를 방문하며 차량기지 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정영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