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대한감리회 익산지방 홀리라이온스클럽, 성금 500만원기탁
익산중앙자율방범대, 저소득가구 성금 200만원 기탁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에 긴급구호비 지원
마동 지사협위원장, 포근한 이불만큼 따뜻한 이웃사랑
익산지역 기관.단체들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익산지방 홀리라이온스클럽은 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홀리라이온스클럽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저소득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순철 회장은“한파가 오면 취약계층이 겨울을 지내기가 매우 힘들어지기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성금을 지원받으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홀리라이온스클럽은 익산지방 감리사로 조인환 목사를 고문으로 지난해 망성면 결손가정의 노후주택을 철거한 후 리모델링을 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등 매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향한 이웃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익산중앙자율방범대도 이날 익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저소득가구에게 지원될 성금은 방범대원들의 회비와 모금으로 마련됐다.
경세광 회장은“추워진 날씨에 식품과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을 지원받으시고 요긴한 곳에 잘 쓰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중앙자율방범대는 총 4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소 중앙동 관내 순찰을 비롯해 시에서 주관하는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서동축제에서 교통봉사 등을 해왔다.
또한 소외계층의 한파대비를 위해 연탄 후원 및 배달, 라면지원등을 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익산시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위기가구 상황에 놓인 4가구에 긴급구호비를 지원했다.
‘긴급구호비 지원사업’은 위기 상황에 직면했으나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거나 받더라도 위기상황 해소가 어려웠던 4세대를 선정하고 가구당 5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비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긴급구호비로 의료소모품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갑자기 상황이 어려워지며 도움을 청할 곳이 없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게 되니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아파트 관리비 체납 등 공공요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3세대를 선정하고 위기가구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했다.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지원사업, 생일상 지원사업, 목욕쿠폰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명순 위원장도 마동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겨울용 극세사 이불 10채를 기탁했다.
백 위원장의 지인 또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위해 익명으로 이불 10채를 기부하며 올 한 해의 감사함을 이웃들에게 나누고 싶다고만 전했다.
백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불 기탁을 통해 선행을 실천하며 매서운 추위에도 그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지붕 아래 살고 있는 김모씨는 “의지할 곳 하나 없이 떠돌이로 살다 이곳에 정착해서 생활한 지 어느덧 약 2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관심을 가지고 어려움을 살펴 자활근로 참여를 권유하고 복지서비스에 연계해 줘 처음으로 사람답게 사는 법을 알게 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발굴은 물론 매주 전달하는 반찬 봉사와 명절 음식 꾸러미 준비 등 마동 특화사업에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과 오른 물가에 한숨쉬는 시민들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성금을 지원받은 분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정영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