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주변 이웃들을 위한 성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유)금강공사(대표이사 최은규)는 10일 임직원이 함께 모금한 성금 736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금강공사 직원일동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회사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금강공사 최은규 대표이사는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희망을 키울 수 있다면 언제든지 그 작은 손길이 되고 싶다며 부디 희망이 싹틀 수 있는 곳에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유)금강공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로 익산시 관내 단독주택 생활쓰레기 수거와 노면청소, 가로 청소 업무를 맡고 있다.
익산시립예술단 노동조합(지회장 이길재)도 이날 조합원들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시립예술단은 코로나19로 인해 3.1절 기념식이나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당초 예정돼 있던 크고 작은 공연들이 모두 취소됨에 따라 공연수당을 포함한 실제 급여액이 줄어든 불편을 겪고 있다.
그러나 조합원들은 더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자고 뜻을 모아 예술혼이 담긴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등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길재 지회장은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하루빨리 국가적 위기에서 벗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고동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