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 최소화 위해 총력 대응 나선 익산시


익산시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피해를 줄이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며 대응에 나섰다.
6일 밤 시간당 183㎜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자 시는 즉시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700여 명의 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했다. 본청 직원들은 29개 읍면동으로 급파돼 침수 지역 복구, 막힌 하수구 정비, 쓰레기 처리 등에 나서며 주민 피해 최소화에 힘썼다.
누적 강수량은 △웅포면 274㎜ △송학동 258㎜ △중앙동 252㎜ △오산면 251㎜ △함라면 241.5㎜ 등 평균 183.4㎜로 집계됐다. 다행히 현재까지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망성면 화산배수장과 농가 시설하우스를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했으며, 간부회의를 열어 각 부서별 즉각적인 역할 수행과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시는 7일 오전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된 뒤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있다.
정 시장은 “사전 배수로 정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이 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주민 불편 해소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