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나섰다.
정헌율 시장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긴급브리핑을 갖고 “정부·전북도 등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선제적인 경기침체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부시장이 총괄하는 경기침체대응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지역경제 긴급 지원 분야, 보건안심 환경조성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먼저 47억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대출보증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지원은 업체당 기존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한다.
아울러 시청 구내식당을 한시적으로 휴무토록하고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유관기관의 참여를 유도해 음식점 소비를 촉진한다.
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매월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매점매석과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하기 위한 점검반도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기업의 지원도 강화한다.
긴급 피해통합 신고센터를 통해 피해 동향을 파악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을 연계한다.
제조기업에는 최고 2억원 이내의 육성자금을 융자지원하고 수출 피해기업에는 3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증료를 지원한다.
시는 아울러 지역경제 긴급지원을 위해 지방재정을 신속 집행한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인 7152억원 중 4148억원을 조기 집행할 수 있도록 하며 특히 2월 목표액을 상향조정해 1430억원을 집행한다.
지역화폐인 ‘다이로움’의 인센티브 10% 적용기간을 3월말까지 연장·운영한다.
더불어 572개의 단기 일자리를 활용해 고용 위기 대응 일자리로 활용한다.
단 건강 취약계층인 65세 이상이 참여하는 노인 일자리사업은 3월까지 장점 중단한다.
시는 또 보건환경 분야에서도 역량을 집중한다.
방역대책반 운영과 함께 예비비 1억9000만원을 투입해 마스크 6만개와 손소독제 등을 배포한다.
또 290개 의료기관을 방문해 감염예방 홍보에 집중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소독을 강화한다.
정헌율 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지역 상품사주기, 지역화폐 활용, 음식점과 소상공인업소 이용 등의 실천이 큰 힘이 된다”며 “골목상권에 희망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다시 일어 설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고동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