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606억원 투입해 53개 블록 구축
신흥급수구역 유수율 90.5% 달성…연간 23억원 절감 효과
노후 공공 하수관로 7.2㎞ 정비…생활환경 개선 본격 추진
총 491억원 투입, 2028년까지 남·북부 차집관로 전면 교체

익산시가 노후 상·하수도 정비에 속도를 내며 생활 인프라 개선에 나서고 있다.
시는 2020년부터 총 606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상수도관을 53개 블록으로 구분해 실시간으로 유량·수압·수질을 관리하는 체계를 갖췄으며, 신흥급수구역의 유수율을 기존 66.5%에서 90.5%까지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연간 230만 톤의 누수를 줄이고 23억 원의 수돗물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두는 성과를 냈다.
시는 앞으로 금강급수구역(52㎞)에 대해서도 357억 원을 들여 2030년까지 노후관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부터는 총 491억 원을 투입해 노후 공공 하수관로 7.2㎞를 전면 교체하는 ‘공공하수도 주요 관로 정비사업’에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남·북부 생활권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반 침하와 악취, 하수 역류 등 생활 불편 해소와 도시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진 상하수도 사업단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기반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영국 기자 jyg59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