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여권 재고량 예상보다 빨리 소진, 남색여권만 발급 가능
차세대 전자여권, 종전여권에 비해 개인정보 보안 강화

익산시가 앞으로 남색 표지의 차세대 여권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외교부의 10일 신구 여권 병행발급 종료에 따라 기존 녹색표지의 여권 발급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시는 2021년 차세대 전자여권(남색여권)이 도입 ‧ 발급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종전 여권의 재고 소진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두 여권 중에서 민원인의 선택에 따라 발급해왔다.
종전여권 재고 소진 예상 시점은 당초 내년 12월경이었으나 해외 출입국 규제 완화로 인한 여권 발급량 증가와 종전 여권에 대한 인기로 재고량이 예상보다 빨리 소진됐다.
시는 변경된 남색표지의 차세대 전자여권에 대한 시민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설명과 여권 발급, 여권 분실 등과 관련된 민원 안내도 진행 중이다.
또한 급증하는 여권발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평일 낮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청 1층 종합민원과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차세대 전자여권은 종전여권과 디자인 변경 및 개인정보 보안 강화의 차이점만 있을 뿐 출입국 시 기능은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종전여권 발급은 종료됐으나 미리 발급받은 여권은 유효기간까지 사용가능하다”고 말했다./정영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