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원봉사센터, ‘나눔보따리‘ 로 이웃사랑 실천
왕궁면 의용소방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함열읍 이장단협의회, 어려운 이웃에 백미 전달
익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설 명절을 맞아 4일 취약계층 300세대에게 1천500만원상당의 나눔보따리(1세대 당 5만원 물품)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장, 기업대표, 사회복지기관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나눔보따리는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도록 잡곡과 가공닭 세트, 누룽지, 떡국떡, 국수, 김, 마스크 등으로 구성했으며 자원봉사단체장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통해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손을 내밀어 주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후원받은 물품들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설날과 추석에 지역 이웃들에게 풍성한 사랑을 전하는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명절나눔보따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인과 기업체의 각종 후원과 기부를 받고 있다.
왕궁면 의용소방대도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여성의용소방대는 이날 왕궁면 소외계층 11가구에 버섯세트, 설 먹거리, 생활용품을, 남성의용소방대는 소외계층 5가구에 쌀, 라면, 화장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심윤정 여성의용소방대장은“설 명절을 맞아 적지만 이웃들과 나누고 베풀고 싶은 마음에 준비하게 됐다”며“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왕궁의용소방대는 주민들의 방역뿐만 아니라 주택화재와 수해 시 도움을 드리는 등 주민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함열읍 이장단협의회 또한 지난 3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마을 이장들의 마음을 모아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됐다.
이날 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번영회, 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단체 회원들은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했다. 주요 시가지와 지방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환경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배종호 함열읍 이장협의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이때 따뜻한 후원으로 살맛나는 익산, 다이로움 익산을 열어주시는 여러 기업과 단체, 시민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다./고동원 기자










